김구라 둘째 출산에 안영미가 보냈던 역대급 문자 내용

2021년 10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김구라가 둘째 출산 소식에 온 안영미의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의 둘째 출산 소식을 축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둘째 출산 소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안영미의 축하 메시지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제가 많은 축하 문자를 받았다. 80통을 받았는데 안영미 씨 ‘핵소름’은 진짜..”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왜 그렇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고맙다, 그런데 소름 돋을 일은 아니지 않니’라고 답장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안영미는 “구선배!!!!!!! 진짜 진심으로 축하해요. 우와 핵소름”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그는 웃는 이모티콘까지 여러개 첨부했다.

조혜련은 “김구라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나한테는 알려준다. 나는 ‘찐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서운해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제 채널에서도 얘기했지만 상황이 그렇지가 않았다. 아이가 인큐베이터에서 두 달 있고 그래서 얘기를 못 했다”라며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