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하지마세요..” 김선호 소속사가 유일하게 금지시켰다는 것

2021년 10월 19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선호가 계속해서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현재 소속사에 들어가기 전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호가 지금 소속사에 감사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김선호가 현재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기 전과 후의 스타일링을 비교한 사진이 여러 장 담겨 있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김선호는 원래 반지, 팔찌,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치렁치렁하게 하고 다니는 것을 좋아했지만 2018년 소속사를 옮기면서 모든 종류의 액세서리 착용을 금지당했다”라고 설명했다.

확실히 다양한 액세서리를 현란히 착용했던 과거 모습과 비교해봤을 때, 액세서리 없이 깔끔한 최근 모습이 그간 김선호가 쌓아온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회사가 이미지 메이킹 진짜 잘했다”, “과거 사진 얼굴은 똑같은데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 “액세서리 없는 게 보기 좋긴 하다”, “회사한테 고마워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예전엔 진짜 촌티났다”, “남자가 발찌도 하네”, “발찌한 남자는 처음본다” 등 김선호의 과거 이미지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바른 청년’ 이미지였던 김선호는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19일 소속사 측은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는 입장만을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선호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