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 1박2일 계속 하고싶은 딘딘이 날렸다는 일침

2021년 10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큰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과거 딘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딘딘이 과거 1박2일 촬영 당시 했던 발언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딘딘은 1박 2일 오프닝에서 멤버들에게 사고를 치지 말라는 발언을 했다.

딘딘은 “난 우리 멤버들이 제일 좋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나도 이 말 하려고 했는데..”라고 반응했다.

이어 딘딘은 “사고 치면 다 죽어요. 지켜볼 거야”라고 말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김선호 이제 딘딘 얼굴 어떻게 보냐”, “아이고 사고를 쳐버렸네”, “딘딘 진짜 화났겠다”, “김선호는 이제 1박2일 멤버들 얼굴 어떻게 보냐”, “진짜 쥐구멍에 숨고 싶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낙태가 나쁜 일이긴 한데, 이렇게 매장까지 당해야 하나”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김선호는 20일 사과문을 올리며 팬들과 누리꾼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라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라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딘딘 인스타그램, KBS ‘1박 2일 시즌4’ 캡처, 김선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