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본방사수..’ 이번에 슈돌 출연 확정지었다는 유명 부부

2021년 10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이 합류한다.

20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 야구선수 김태균과 전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그의 아내인 김석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미 촬영을 마쳤으며, 24일 프로그램을 통해 첫 공개된다.

김태균은 지난 2010년 ‘야구 여신’으로 불리던 미모의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인 김석류와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11년 생인 첫째 딸 효린과 2018년 생인 둘째 딸 하린 양을 두고 있다.

은퇴 후 현재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과 예능 출연 등으로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김태균이 두 딸과 함께하는 일상은 어떠할지 벌써부터 많은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태균 선수 오랜만이네요”, “애들 귀엽던데 꼭 봐야지”, “재밌겠네요”, “아내도 너무 미인이심”,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태균 가족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1982년 생인 김태균은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 2010~2011 시즌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에 뛴 시기를 제외하고 한화이글스에서만 18시즌을 뛴 레전드 선수다.

통산 2009경기에 출전해 2209안타로 역대 최다안타 3위, 3357루타로 역대 최다루타 4위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