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남친 ‘그곳’ 고데기로 태운 여성

2015년 9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고데기

남자친구의 변심에 충격 받은 여성이 벌인 끔찍한 복수가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호주에 거주하는 브론윈 파커(22)는 자신의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하룻밤을 지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이에 화가 난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벌’을 주기로 합니다.

그녀가 선택한 벌은 바로, 뜨거운 고데기를 남자친구의 성기에 몇 초 동안 갖다 대는 것. 남자친구는 그녀의 제안에 동의했고, 결국 ‘벌’은 그들의 합의하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단순히 햇볕에 탄 것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던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남자친구의 성기는 앞으로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의 수준으로 심각한 화상을 입게 된 것.

남자친구 역시 창피함에 곧바로 병원을 찾지 않아 상태가 더 심각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의 모든 잘못을 시인했고, 징역 9개월이 선고된 상태입니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