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힘들어서..” 실시간 결혼발표한 여자 연예인

2021년 10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진(본명 정유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진은 내년 7월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진의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보 속 유진은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혼재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예비 신랑은 옆모습만 공개됐음에도 훈훈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예비 신랑은 미국에서 치의대학원을 다니는 치의대학원생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9년 전 친구의 친구로 만나,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해왔다.

유진은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도 남자친구를 좋아하시고, 저도 장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이젠 붙어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롱디커플이 애틋하다”라고 전했다.

유진의 결혼식은 내년 7월로 예정됐다. 날짜와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례, 사회, 축가 또한 기간이 많이 남아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신혼은 치과의사로 근무할 예비 신랑을 따라 미국에서 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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