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더듬고…” 현재 난리난 슈퍼주니어 은혁 성.추.행 발언 (+과거)

2021년 10월 28일   SNS이슈팀 에디터

과거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지난 2007년 자신이 진행하던 KBS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방송 중 “여학생의 몸을 더듬었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중학교 2학년 때 수련회에서 우리반 여자친구들이 자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며 “이거, 좀 수위가 높은데 몸을 더듬었다”고 말했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지금 내고 신고해도 되냐”고 지적했고, 그제서야 은혁은 “죄송하다, 어릴적 추억이다”라고 수습했다.

그러나 이 발언으로 인해 슈퍼주니어가 진행하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도’는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방송위 측은 “비록 다음날 같은 프로그램에서 사과 멘트를 했지만 진행자의 경험담이 사회 윤리에 어긋나고, 청취자에게 예의를 갖추지 못하는 등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관련 조항을 위반했다”고 경고했다.

해당 사건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등에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찐이야? 은혁 뭐임. 성추행이 추억이라니” “어릴 때부터 범죄 기질이…중학생이면 알 거 다 아는 나이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은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