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가수 초아 뜬금 결혼 발표 (+남편 정체)

2021년 10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걸그룹 출신 가수 초아가 갑자기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본명 허민진)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는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웨딩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초아는 우아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을 물씬 풍기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초아의 예비 신랑은 그보다 6살 많은 연상의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아와 예비 신랑은 마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신혼 부부의 설렘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줬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호감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초아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이었다.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초아의 결혼식은 예비 신랑 은사의 주례로 진행되며,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을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초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