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깜짝 놀랄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노지훈-이은혜 부부가 사주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 부부의 모습을 보던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과거 궁합을 봤었다며 “결혼하면 1년 안에 이혼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노지훈 부부의 궁합이 좋지 않게 나오자,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우리도 궁합을 봤었다. 그런데 결혼하면 1년 안에 이혼한다고 했다”라며 노지훈 부부를 위로했다.
이어 하희라는 “무속인이 우리가 1년 안에 이혼 안 하면 장 지진다고 했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사주를 본 무속인은 보자마자 펜을 던지며 “둘이 어떻게 결혼한 거냐. 둘 사이에는 부부 궁합이 없다. 둘은 늦게 만나야 하는 사주다. 집안이 편안하지 않을 수 있다. 가족들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둘이 이혼할 사주였다니”, “역시 사주는 재미로만 봐야한다”, “사주라는 게 참 신기하다. 어떨 때 보면 잘 맞는데..”, “최수종 하희라가 이혼한다는 건 상상도 안 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수종 인스타그램,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