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의 사주를 풀이한 무속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랜선보살’에는 ‘손흥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무속인은 축구선수 손흥민의 점사를 풀이했다. 제작진은 무속인에게 손흥민의 사주만 알려준 채 촬영을 했다.
무속인은 “여기(손흥민)는 자기 생활이 없는 사람”이라며 “내가 자유롭게 막 하고 싶은 대로 할 수가 없다. 우울해한다. 감시 아닌 감시를 당하는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진 것도 많고 인기도 많다”라며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도 말했다.
무속인은 “현재 (손흥민이) 여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 우리 할머니가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만난 지는 얼마 안 된 거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여기는 하고 있는 일이 40세 전에 끝난다”라며 “앞으로 5년, 6년 정도 남았다. 전성기는 세 번 있는데 처음(첫 번째)은 갔고 두 번(째)도 가깝고, 이제 한 번 남았다. 그때 잘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기는 가족이랑 있어도 힘든 사람이다. 가족을 등에 업고 가는 느낌이다. 감시를 너무 힘들어한다. 딸 같은 아들이다”라고 손흥민의 상태도 풀이했다.
끝으로 제작진이 해당 사주가 손흥민임을 밝히며 최근 블랙핑크 지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무속인은 “지수랑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헐 여자친구가 있다니”, “없는 게 이상하지”, “전성기가 한 번 더 남았다는 게 더 신기하다”, “사주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손흥민 인스타그램, 유튜브 ‘랜선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