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논란으로 은퇴한 먹방 유튜버 ‘엠브로’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17일 다음카페 ‘여성시대’에는 ‘먹방 유튜브 은퇴한 엠브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엠브로가 현재 돈까스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손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엠브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글 작성자는 “뒷광고로 은퇴한 후 본인이 가지고 있던 엠브로 돈까스 가게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현재 서울 신촌, 건대, 송파, 관악에서 돈까스 가게를 운영하는 중인데 간간이 매장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엠브로는 먹방 유튜브를 운영하던 시절보다 더 커진 듯한 체격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엠브로는 지난해 8월 ‘뒷광고’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이를 인정하고 자숙하다 올해 6월 “사람 대 사람으로서 좋아해 준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는 부분에 본인에게 실망스러움이 컸다”라며 유튜브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그가 비트코인으로 많은 돈을 벌어서 은퇴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엠브로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덩치 진짜 크다”,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실제로 봤는데 진짜 크다”, “엠브로는 먹는 만큼 살찌는 게 보이긴 했다”, “돈까스 맛있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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