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초특급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는 6일 김용건은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N ‘그랜파’에 게스트로 합류해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용건은 최근 스캔들에 대해 솔직히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건은 국민할배 4인방과의 만남에서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그는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최근에도 백일섭이 전화를 여러 번 해서 ‘괜찮다, 소주 한잔 하자’라며 위로해줬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용건은 “민망스러운 얘기지만, 나중에 돌잔치에 초대할게요”라는 농담성 발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용건의 발언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해피엔딩이네”, “이걸 또 예능으로 살리네”, “와우”, “재미있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8월 김용건은 36세 연하 여자친구를 임신시키며 낙태를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아이를 낳아 키우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N ‘그랜파’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