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10’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인 염따가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쇼미더머니10 염따 표절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염따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 5화에서 선보인 곡 ‘To the moon’과 외국곡을 비교하는 영상이 담겨 있었다.
앞서 염따는 ‘쇼미더머니10’ 5화 프로듀서 공연에서 자신의 신곡인 ‘To the moon’을 선보였다.
그런데 방송이 나간 후 일부 누리꾼들은 염따의 노래가 미국 래퍼인 페티왑의 ‘Tell me what you want?”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방송보면서 무대 시작하자마자 미국 래퍼 페티왑이 떠올랐다”라며 “백번 양보해서 비슷한 트랩 비트에 멜로디라인 겹칠 수 있다고 해도 페티왑 시그니처 사운드를 따라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최근 불거진 염따의 ‘쇼미더머니10’ 내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의 말을 보냈다.
현재 염따는 ‘쇼미더머니10’에서 프로듀서로서 심사하는 방식과 참가자들을 대하는 태도로 논란이 일었다.
무대 매너가 없던 최상현을 실수로 합격을 시키는가 하면, 쿤타를 향한 언행, 산이 대신 초등학생 래퍼 송민영을 합격시키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은 것.
이런 와중에 염따는 자신의 굿즈 티셔츠를 판매해 눈총을 받았다. 염따는 지난 1일 하루 만에 1억 8000만 상당의 굿즈 판매액을 공개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염따 인스타그램, 엠넷 ‘쇼미더머니10’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