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딸인 배우 이예림이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인증했다.
이예림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예림은 사진과 함께 “진짜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해 준 예비 신랑과 가족, 친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예림은 축하 케이크를 들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순백의 의상에 면사포까지 써 예비신부의 청초함이 느껴진다.
앞서 이예림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쉬운 게 없군” 이라는 글귀와 함께 걱정스러운 표정을 사진으로 남겨 예비 신랑 김영찬과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게 아닌가라는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다행히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는 이예림을 본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너무나 축하합니다. 벌써 품절녀라니”, “이경규 아저씨가 슬퍼하시겠어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예림은 2016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으로 데뷔했다.
올해 하반기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예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