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한 장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는 인윤주(정인선 분)와 밴드 루나의 만남이 나왔다.
이날 루나 멤버들은 인윤주를 앞에 두고 음식을 집어 던지며 싸웠는데, 이 장면에서 냉면으로 ‘싸대기’를 때리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이신(김종현 분)은 함흥냉면이 아닌 평양냉면이 배달되자 화를 냈다.
서우연(장동주 분)은 파인애플 피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루나 멤버들은 음식 취향을 두고 다투기 시작했고, 화가 폭발한 이신은 냉면을 서우연의 얼굴이 집어 던졌다.
이에 루나 멤버들은 식탁에 놓인 갖가지 음식들을 모두 던지며 싸우기 시작했다.
해당 장면은 이후 각종 SNS에 올라오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냉면 싸대기 웃기다”, “냉면 던지는 스냅 진짜 찰지다”, “급발진 너무 웃기다”, “냉면 싸대기만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일부 누리꾼들은 “먹는 걸로 저러는 거 보기 불편했다”, “너무 비위생적이다”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드린 드라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에 SBS에서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