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친분을 알렸다.
지난 14일 안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상초월 맛집 용지니어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안성현이 공개한 사진에는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이 직접한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랍스터 요리를 들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 모습이 담겨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와 고수로 장식된 요리와, 청경채와 숙주가 들어 있는 국물 요리 등 여러가지 음식들이 사진으로 남겨져 있다.
또한 안성현은 엄지를 치켜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정용진 부회장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쿠킹 스튜디오에서 제공된 음식에 만족한 듯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이 무슨 사이세요?”, “의외의 친맥 이시네요”, “저도 데려가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 골퍼 안성현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성유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7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안성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