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영화 감독 관련자가 10개월째 실종 상태입니다” (+상황)

2021년 11월 16일

홍상수 감독의 친형(70)이 10개월째 행방불명 상태다.

지난 13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는 지난 4월 처음 보도됐던 홍상수 감독의 친형 실종 사건에 대해 다뤄졌다.

지난달 26일, 취재진은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홍 감독 친형의 거주지로 알려진 단독주택을 수소문 끝에 찾아갔다.

당시 현장에는 이미 10여대의 경찰과 과학수사대 차량이 출동한 상태였다.

이날 경찰과 과학수사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지켰다.

취재진은 과학수사대 관계자에게 “어떤 수사를 진행 중이냐”라고 질문했고, 관계자 측은 발굴 훈련을 했다며 수사를 부인했다.

반면 현장에 출동했던 평창경찰서 관계자는 홍 감독 친형과 무관한 다른 사건이라며 상이한 입장을 보였다.

거듭된 취재 끝에, 홍 감독 친형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관할서인 강원 평창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당사자를 찾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홍 감독의 조카인 홍씨 자녀는 지난 1월 “아버지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홍씨가 사라진 후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내역이 없으며 목격자도 전혀 없다는 점을 미뤄 사고 혹은 강력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iHQ ‘은밀한 뉴스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