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 정일우 라이벌이었던 염승현 충격적인 근황

2021년 11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멤버들이 1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MBC ‘다큐플렉스 – 거침없이 하이킥’ 편에는 드라마를 빛냈던 주, 조연 배우들이 함께 모여 옛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재네 가족’은 15년 만에 그대로 복원된 거실 세트장에 모여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유미’ 역을 맡았던 배우 박민영과 ‘서선생’ 역을 맡았던 서민정은 제작진 인터뷰를 통해 따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조연들의 근황도 함께 알렸는데, 그 중에서 관심을 모은 것은 극 중 ‘윤호’의 라이벌로 등장했던 ‘염승현’ 역의 염승현이다.

염승현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이렇다 할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더욱 친근해진 외모로 카메라 앞에 선 염승현은 “동생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고, 카페 오픈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연기 활동에 대해서는 “욕심이 있지만 본업에 충실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있다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15년 만에 염승현의 모습을 본 팬들은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반갑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