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다..’ 알고보니 6년 째 별거 중이었다는 유명인 부부

2021년 11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가 남편인 쉐프 강레오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가수 박선주가 출연해 ‘자발적 솔로 육아’에 대해 밝힌다.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이 있다. 그는 현재 6년 째 남편과 떨어져 살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

박선주는 제주도에서 10살 딸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강레오는 전남 곡성 등을 왔다갔다 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았으며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에는 이들의 남다른 가치관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강레오는 레스토랑 운영과 농사가 꿈이며, 박선주는 자유롭게 음악을 하고 싶고 딸 에이미는 제주도를 좋아한다.

이 세 사람이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각자 삶의 공간을 인정하고 부부가 따로 살기로 결정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10살 딸 에이미가 생각하는 부모님 별거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질 예정이다.

박선주와 강레오를 쏙 빼닮은 에이미의 답변에 출연자들은 “정말 쿨한 가족”이라며 입을 모았다.

한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이들이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