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시작 성적 가장 잘 나온다는 자리 배치 명당 정체 (+사진)

2021년 11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2022 수능이 시작된 지금 수험생들의 자리 배치 명당에 관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명당 자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게시물은 그림을 통해 명단 자리를 설명하고 있다. 

먼저 명당은 이름만큼 그 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자리 중에서도 약간 앞쪽에 위치한 정중앙이 주변 소음 등에 구애를 적게 받는 명당이다.

창가의 경우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벽 쪽이라 추울 수 있다.

복도 끝 자리는 찬바람을 그대로 맞아 추위에 벌벌 떨 수 있다. 그리고 맨 앞과 뒷자리는 출입문이 옆에 있어 쉬는 시간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힘들다. 사실상 가장 안 좋은 자리라는 이야기다.

한편 맨 앞자리 중앙에 앉아있을 경우에는 감독관의 주시를 받기 딱 좋다는 단점이 있다.

맨 뒷자리의 경우 수능시험지를 가장 늦게 받는다. 어차피 문제 풀이를 시작하는 시간은 같지만, 그래도 뒤늦게 시험지를 받을 경우 심적으로 익숙해지는 짧아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뒤에 히터가 있어서 너무 덥거나, 듣기 평가 시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다.

물론 명당에 앉지 못했다고 해서 점수를 덜 받는 것은 절대 아니다. 수능 당일에는 자리에 연연하기 보다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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