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3년 됐는데..’ 강남 이상화 안타까움 사고 있는 이유

2021년 11월 18일

‘나를 불러줘’ 강남이 이상화와의 러브스토리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가수 강남이 다섯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해 역대급 입담과 사랑꾼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남은 아내 이상화를 위한 러브송을 만들고 싶다며 나불컴퍼니를 찾았다.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은 “아내가 25년간 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 은퇴해 많이 공허해하고 있다”라며 “그런 아내에게 힐링(치유)을 선사할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자서곡을 의뢰했다.

나불컴퍼니는 강남에 대한 심층분석을 시작했다.

이에 강남과 이상화의 첫 만남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남은 정글에서 예능 촬영 중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자마자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강남은 “대화도 얼마 나누지 않은 상태였는데 상화씨와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라며 “뒷모습이 슬로모션으로 보였다”라고 특별했던 만남에 대해 전했다.

또한 강남과 이상화가 본격적으로 가까워지게 된 남다른 사연이 공개돼 흥미를 자극했다. 정글에 코끼리가 많은 탓에 나무 위에 집을 짓고 자야 했고 강남, 이상화,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한 집에서 자게 됐다고.

그런 와중에 돈 스파이크의 굉음에 가까운 코골이 소리에 한숨도 못 잔 강남과 이상화가 밤새 이야기꽃을 피웠던 것이었다.

이에 대해 강남은 돈 스파이크를 사랑의 큐피드라고 밝히며 “제작진이 코골이 소리가 코끼리 소리인 줄 알고 촬영하려 했다”라고 설명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이상화에게 처음 고백한 일화도 공개됐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고백할 때 “결혼까지 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5년 동안 운동하며 힘들었던 것 70년 동안 메꾸는 거야”라는 강남의 이상화를 향한 프러포즈 편지가 공개돼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강남은 2세 계획에 대해 “상화씨에게 아기 낳자는 이야기를 못 하는 이유가 있다”라며 “그동안 상화씨가 열심히 운동했고 이제 좀 즐겨야 하지 않겠나, 천천히 갖자고 했다”라고 속 깊은 마음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SBS ‘정글의 법칙’ 캡처,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