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이미주의 안테나 영입에 대해 말했다.
지난 25일 ‘놀면 뭐하니?+’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약 40분 동안 진행된 이 라이브 방송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이미주, 신봉선 등이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미주의 근황을 듣다가 “아시겠지만 미주가 저와 같이 안테나에 (들어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방송에서도 얘기를 했지만 저도 아직 (안테나가) 어색한데, 갑자기 미주가 들어오는 통에 안테나 사무실에서 저희 둘 다 어색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이미주는 “안테나 들어갔다고 제 딴에는 기타를 준비했다. 아직 못 치지만 이제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안테나에 들어간 지 4개월 정도 됐는데 캐럴도 내야 하고, 뮤비도 찍어야 되고 하는 게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캐럴 한 소절만 불러달라는 요청에 “가사를 봐야 한다. 어제 희열이형이 완성본을 보내줬는데 내 파트가 어딘지를 모르겠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어 “솔직히 말해서 녹음할 때 시경이를 떠올리면서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미주는 “죄송한데 제가 들어봤는데 그런 분 없던데? 성시경 선배님 없던데?”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채널 ‘놀면 뭐하니?’,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