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 나왔던 한 여성 출연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한도전 타인의 삶에 나왔던 예진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무한도전에서 ‘타인의 삶’ 편에 나왔던 예진양의 근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13세였던 예진양은 1년 전 뇌수술을 받고 왼쪽 마비의 후유증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박명수는 예진양의 짧은 머리카락만 보고 남자 아이를 착각을 해, “잘 생겼구나”라고 말했다.
마음이 상한 예진양은 울음을 터뜨렸고 당황한 박명수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박명수는 예진양을 다시 찾았다. 그는 무한도전 피규어를 선물로 가져갔다.
예지냥은 밝은 미소를 보였으며, 박명수에게 연락처를 알려줬다.
시간이 흐른 후, MBC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무한도전 ‘타인의 삶’ 편이 업로드됐다.
그런데 한 누리꾼이 댓글로 예진양이 사망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렸고, 그 댓글을 본 예진양은 자신이 잘 살아있고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진양은 긴머리에 귀여운 얼굴을 띄고 있었다.
여느 20대 대학생과 다름 없는 건강한 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안도의 반응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잘 자라주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픈 거 잘 완치돼서 다행이에요”, “응원합니다”, “건강해보여서 정말 보기 좋아요”, “이제 아프지 않고 사셨으면 좋겠다”, “박명수랑 다시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시간 정말 빠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무한도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