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재벌 3세와 ‘스폰서 관계’ 맺다가 임신했다고 고백한 여캠

2021년 12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여캠이 충격적인 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BJ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폰서와 관계를 한 후 임신을 한 상태라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안녕하세요 BJ XX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술 마시고 한번 써본다. 어릴 적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방황도 하고 저를 알아봐 주는 그런 일도 하면서 지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릴 적 배운 건 아무것도 없고 얼굴과 몸매로 돈을 벌었다. 그렇게 재벌 3세와 스폰을 하게 됐고 결국 임신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돈이 많은 그가 절 책임질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힘들다”라며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13일 A씨는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올리며 스폰서와 임신 사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한편 A씨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한 BJ로, 주로 섹시한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해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A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