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활동 중단 선언한 철구 매니저 ‘집단 폭.행’ 사태

2021년 12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철구의 매니저인 BJ 이지아가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14일 이지아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당분간 방송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이지아는 눈가에 멍이 든 상태로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아의 충격적인 모습에 팬들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는 남녀 무리 집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이지아는 폭행으로 안구까지도 멍이 들었다며 얼굴 전체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코 밑으로는 상태가 더욱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해 정리해서 설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분간 방송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지아는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서도 해당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안 좋은 일로 다치게 돼 당분간 몸 회복으로 활동이 어려울 것 같다. 항상 감사하고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커뮤니티에 제 사진이나 사건 사고의 억측성 루머 및 비방글 자제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아는 아프리카TV 철구의 비서 면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모델 신분으로 면접에 지원한 그는 유쾌한 입담을 뽐내 타 여캠 BJ들을 제치고 철구의 비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