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처럼 간장 쳐붓고..’ 유일하게 철구 면전에서 욕했던 여성

2021년 12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의 ‘팩트폭행’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노래하는코트’에는 ‘철구도 인정한 희대의 레게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철구는 BJ 코트의 집에 방문에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트의 매니저 다혜는 손님인 철구를 위해 전복갈비찜을 내놓았다.

철구가 “맛있다”라며 허겁지겁 음식을 먹자, 매니저 다혜는 “정말 게걸스럽게 드시네”라며 작게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철구가 “예? 뭐라고요? 사람이 밥 먹는데 더럽다니요”라고 역정을 내자, 다혜는 “바닥에 다 흘리고 진짜 이거 또 치워야 된단 말이에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또한 철구가 “국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투정을 부리자, 다혜는 “나가”라고 단호하게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대화를 나누던 철구는 “여자도 나이를 먹으면 이상형이 바뀐다. 나중에 30대 됐을 때 내가 좀 다르게 보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혜는 “허구한 날 강원도로 쏘시잖아요”대놓고 과거 철구가 강원랜드에 다녔던 것을 안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시청자 8면 보는 게 나아요. 누구처럼 간장 쳐붓고 똥꼬쇼 하고 싶진 않아요”라며 철구의 과거를 재차 언급했다.

다혜는 계속해서 “철구님 은퇴할 때 됐죠. 퇴망구(퇴물 철구)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다혜 정말 웃기다”, “다혜가 코트 매니저로 들어온 게 신의 한 수다”, “철구한테 눈치안보고 극딜하는게 진짜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유튜브 ‘노래하는코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