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김연아 라이벌이었던 아사다마오 충격 근황 (+사진)

2021년 1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일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마오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때 김연아 라이벌이었던 아사다마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예전의 이미지와는 다소 달라진 아사다마오의 근황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일본 매거진 오렌지페이지가 지난 18일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이다.

아사다마오는 중년의 여성에게 요리를 배우고 있었다. 그는 올림머리를 하고 꽃무늬 옷을 입은 채 선수 때와 같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아사다마오는 촬영차 요리 수업을 배우며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선수 시절에 비하면 얼굴에 살이 많이 쪄 푸근한 인상을 풍겼다.

사진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달라진 비주얼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어쩌다 아줌마가 됐지”, “자연스럽게 여사님이 되어간다”, “연느는 점점 예뻐지는데”, “아사다마오도 세월을 피하지 못했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아사다마오는 일본 프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7년 은퇴했다.

그는 김연아와 함께 2000년대 후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을 양분했다.

은퇴 이후 간간이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농사를 하는 등 조용한 삶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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