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AV 영상 즐겨봐 직접 배우로 출연했다는 여자

2021년 1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한 유명 AV 배우가 놀라운 데뷔 계기를 밝혔다.

21일 온라인 미디어 ‘Gamek’은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오구라 유나는 성인 영화를 좋아하는 부모님 대문에 AV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반전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구라 유나.

그는 부모님이 성인 영화를 자주 보시고 좋아하는 걸 보며 직접 출연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과거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진행한 Q&A 시간에서 부모님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부모님께 데뷔 허락을 받고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부모님이 자신의 선택을 이해하고 응원해주신다”라며 “건강관리를 잘하면서 일하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오구라 유나는 AV 배우가 된 것을 후회하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면 직업을 이야기할 때 부끄러움을 느낄 때도 있어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퇴할 일은 없을 거라며 여전히 작품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구라 유나는 최근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 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Ga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