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방탄소년단 정국이랑 열애설 터진 여자 연예인

2021년 12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방탄소년단 정국과 배우 이유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이유비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정국과 이유비가 지난 2018년부터 엮이기 시작했다며 자신이 모은 증거를 공개했다.

유튜버는 이유비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를 올리며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 하트를 썼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진에 타투가 보인다는 반응에 이유비가 정국을 의식해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버는 지난 16일 정국이 자가격리를 마친 날 밤, 이유비가 인스타그램에 굳이 어딘가 외출하는 사진을 올리며 정국과 같은 염주 팔찌를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유비가 정국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고 했다.

이유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눈이 예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밝혔고, 정국의 고향인 부산을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뽑았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달은 정국의 생일이 있는 9월이라고 했다는 점을 들어, 유튜버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유튜버는 정국의 친형과 이유비의 친동생이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할 정도로 친목이 있다고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정국과 이유비 측은 이 열애설에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이 유튜버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K팝 스타들에 대한 루머니 연예계 가십을 퍼트려온 장본인이다. 최근에는 뷔가 직접 고소를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6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빅히트 뮤직 측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기적인 법적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방탄소년단 SNS, 이유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