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공개되지 않았던 정형돈 쌍둥이 딸 사진

2021년 12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방송인 정형돈과 쌍둥이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형돈과 쌍둥이 딸이 함께 있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양손에 쌍둥이 딸 손을 잡고 촬영장을 구경하고 있었다.

한유라는 “쌍딩이아빠”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똑같이 패딩을 입은 두 딸의 귀여운 자태는 누리꾼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겼다.

또한 아빠 정형돈의 듬직한 뒷모습은 사진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유라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역시 미술관. 마스크 젤 두꺼운 거 쓰고 다녀오기”라는 말과 함께 딸들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에도 이들은 똑같은 패딩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8년에는 한유라가 정형돈의 딸바보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사진 속 정형돈은 두딸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어 팬들에게 주목 받았다.

한유라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아빠랑 함께 있는 사진 보기 힘들었는데 너무 반갑고 좋네요”, “정형돈님 정말 훈훈해요”, “딸바보의 모습이 철철 흘러 넘치네요”, “행복한 가족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한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