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유명 방송인 커플

2022년 1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인연이 되었던 커플이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을 전했다.

7일 스포티비뉴스는 엠넷 ‘러브캐처’ 출연자 이채운(33)과 김지연(26)이 최근 결별하고 오빠, 동생 사이로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약 4개월 만에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서로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으며, 함께 찍은 사진도 대부분 삭제했다.

이채운과 김지연은 지난 2018년 방영된 ‘러브캐처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3년 뒤인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럽스타그램’ 등을 즐기며 공개적으로 연애를 즐겼다.

그러나 짧은 연애 끝에 결별을 해 많은 누리꾼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너무 안타깝다”, “너무 이쁜 커플이었는데”, “아쉽게 됐네요”, “아쉽지만 각자의 길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채운은 광고기획자이자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김지연은 한양대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현재는 SNS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엠넷 ‘러브캐처’ 캡처, 이채운 인스타그램, 김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