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SBS ‘짝’에 출연해 일반인 여성과 커플됐던 남자 연예인

2022년 1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일반인 여성과 커플이 된 남자 연예인이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방송인 김진의 솔로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경기도 양평에서 전원 생활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2년 SBS ‘짝’에 출연했던 김진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진은 일반인 여성이었던 ‘여자 3호’와 커플이 돼 많은 이목을 집중받았다.

김진과 커플이 됐던 여자 3호는 산부인과 의사로,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촬영 내내 김진과 묘한 기류를 보였다.

김진은 당시 촬영이 끝난 후 오랜 기간 여자 3호 여성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남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김진의 측근은 “김진과 방송에 나온 빽가의 경우 여자 4호와 커플이 됐지만 이후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았다. 하지만 김진은 방송에서 여자 3호와 짝이 된 후 계속 만나며 조심스럽게 서로 알아가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김진은 여자 3호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다니고 집까지 바래다주는 등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데이트를 하고 있다”라며 “관심사가 비슷해 잘 통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누리꾼들은 “양평에 혼자 사시는 거 보니 그분과는 헤어졌나보네요”, “김진님 오랜만이네요”, “짝 때 커플이 되셨었는데”,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SBS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