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톰 크루즈, 차기 아이언맨 캐스팅

2022년 1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멋지게 막을 내린 아이언맨 역에 배우 톰 크루즈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영화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MCU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톰 크루즈가 출연한다는 루머가 번지고 있다.

그의 역할은 다른 차원의 토니 스타크, 즉 아이언맨이다.

실제 톰 크루즈는 아이언맨1 제작 초기 토니 스타크 역으로 물망에 오른 적이 있는 인물로, 지난 2018년에도 다른 차원의 토니 스타크를 연기할 수 있다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그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은 현실화되지 않았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로다주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퇴장하며 그 가능성은 더 희박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상황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부터 줄곧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다른 차원의 아이언맨이 등장한다는 루머가 꾸준히 돌았고, 그 캐릭터를 톰 크루즈가 연기할 것이 유력하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다.

마블에 정통한 ‘대니엘 RPK’ 역시 “마블 스튜디오가 닥터 스트레인지 차기작에 여러 카메오를 고려 중이다.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다양한 차원의 히어로들이 등장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에 톰 크루즈 아이언맨 루머가 힘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을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지 많은 영화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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