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소담과 매일 연락하고 있다는 남자 연예인

2022년 1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지난달 암 수술 소식이 전해졌던 배우 박소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박소담과 함께 영화 ‘특송’에 출연했던 배우 김의성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소담을 언급했다.

이날 김의성은 매일 박소담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의성은 “이 영화는 박소담이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아 정말 고생을 많이 하며 찍었다. 더욱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박소담에 대해 “매일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라며 “영화 홍보에 함께하지 못하는 걸 너무 속상해하더라”라고 전했다.

김의성은 “그래서 ‘너 없이도 우리가 열심히 잘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매일 전하고 있다”라며 “박소담 역시 자기가 할 수 있는 홍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은 회복 중이지만 워낙 큰 수술을 받아서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다”라며 “수술 경과는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영화 ‘특송’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별수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앞서 박소담은 지난달 정기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이 진단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소담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영화 ‘특송’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