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난리난 먹방 유튜버 ‘역대급’ 다이어트 후 근황 (+사진)

2022년 1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그야말로 ‘역대급’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보여준 먹방 유튜버 양수빈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독자 285만 명을 보유 중인 ‘대기업’ 먹방 유튜버 양수빈은 130kg이 넘어갈 정도로 거구의 몸으로, 많은 음식을 먹방하는 여자 유튜버로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체중이 불고 건강이 악해질 수 있는 위험에 놓이자 양수빈은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고 혹독한 운동에 들어갔다.

2019년 131kg를 기록한 후 2년 넘게 다이어트를 한 양수빈은 무려 50kg가 넘는 체중을 감량했고, 숨겨져 있던 그녀의 미모가 드러났다.

몸매는 오히려 글래머러스해졌고, 이목구비는 더욱 또렷해졌다.

그는 체중을 감량한 뒤 “48kg를 감량하고 나서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자기 관리도 자연스럽게 신경 쓰고 있다”며 “지금은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항상 스스로를 가꾸고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길게 가지고 갈 수 있는 식단, 운동, 습관들을 끊임없이 탐구하면서 평생 가지고 간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나가고 줄여 나가는 게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역대급 다이어트 성공에 힘입어 양수빈은 직접 ‘고도비만 홈트’ 프로그램을 출시해 비만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운동을 도와주고 있기도 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양수빈’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