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허전한 벽에 활기를 주는 타이포그래피 DIY

2015년 9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평범한 글자에 조금만 상상의 날개를 펼치면 완성되는 아름다운 작품 ‘타이포그래피’

내 방의 허전한 벽면에 활력을 불어넣어봅시다!

출처: curbly.com


supplies

준비물: 1m~2m의 천 (문구의 크기에 따라), 가위, 프레이 블락(천의 해어짐을 방지하는 용액), , 연필, 전분 1/4 컵, 물 4와 1/2 컵, 주전자,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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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를 골라서 사이즈에 맞게 프린트합니다. 문구가 커서 일반 프린터로 프린트할 수 없을 경우 문방구를 들려도 됩니다(너무 비쌀 경우 자신이 직접 손으로 그려도 OK.).

2. 구겨진 부분이 없도록 천을 다림질합니다.

3. 문구들을 자르고 천을 반대로 눕힙니다. 천 위에 문구를 올려 놓고 외곽선을 따라서 그립니다.

4. 문구대로 천을 자른 후 주위에 프레이 블락을 뿌려줍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겉면이 하얘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5. 다음은 전분과 물을 섞어 접착제를 만듭니다. 이 접착제를 이용해서 쉽게 문구를 벽면에서 때어낼 수 있고, 벽면의 페인트에도 손상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 4컵을 먼저 끓이고 전분을 섞은 후 나머지 1/2 컵의 차가운 물을 부어 잘 섞어줍니다.

6. 자를 이용해서 수평을 맞춘 후 문구를 벽면 어느 곳에 붙일 지 가늠하여 보조선을 긋습니다.

7. 문구를 붙일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전분을 마무리칠 해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문구 사이의 공백을 최대한 일정하게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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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