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텐트에서 하다 걸려서..” 얼마전 터진 캠핑장 불륜 사태 (+문자)

2022년 1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남의 텐트에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행동을 저지른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44세 남성과 31세 여성이 남의 텐트에 들어가 불륜을 저지른 사건이 충격적이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의 텐트에서 야스한 불륜커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가져온 사진 속에는 “12월 31일 가족캠핑 중 장박텐트 무단침입했던 사건 후기입니다”라며 “캠핑장 관할지역 경찰서로 가서 조서작성하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해품은 “텐트(담배냄새), 에어매트커버(오염), 바나나우유 1개, 브라질너트 1봉, 물티슈 여러 장, 화장지 약간”이라며 합의는 없다고 했다.

불륜을 저지른 남녀는 서로 부부가 아닌 것이 확인됐고 같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이라고 전했다.

불륜을 저지른 남녀는 피해자에게 “용서해달라” “반성한다”며 합의를 요구했다.

또 피해자에게 “카페글을 삭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피해자가 들어주지 않자 “X발 X같은 새X” “재수없게 짜증나게 하지마라” 등 온갖 욕을 퍼부었다.

심지어 “거지같은 텐트 한 번 썼다고 존X 유세떨지마라. 그렇게 살지마라. 이 시X 개XX야”라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