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따라한다는 소문 붙어 말 많았던 연예인 (+실체)

2022년 1월 18일   박지석 에디터

유튜버 프리지아가 ‘짝퉁’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지아를 따라했었다는 연예인에 대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프리지아 따라한다는 소문에 억울했을 것 같은 장원영.jpg’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장원영이 과거 프리지아를 따라했었다는 의혹글이 담겨 있었다.

실제로 포털사이트에 장원영을 검색하면 프리지아가 함께 떴고, 심지어 누군가를 따라한다는 뜻인 ‘장원영 프리지아 손민수’라는 검색어까지 올라왔다.

또한 ‘아이브 장원영, 갑자기 ‘솔로지옥’ 송지아화? 스타일, 표정까지 복붙’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올라오기도 했다.

그러나 장원영의 팬들에 따르면, 장원영은 해당 점을 3번이나 뺐었지만, 오히려 더 짙어져 포기한 점이라고 한다.

아울러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위의 사진을 두고 장원영이 프리지아를 따라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대거 올라온 바 있다.

장원영이 프리지아의 사진을 보고 감명받아 비슷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것.

그러나 장원영은 해당 사진을 지난해 6월에 업로드했고, 프리지아는 한달 뒤인 7월에 업로드했다.

그런데 이 사진으로 장원영이 프리지아를 따라한다는 글이 무수히 올라왔다.

한편 프리지아는 ‘짝퉁’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디자이너들의 창작물 침해와 저작권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브랜드 론칭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