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인정’ 프리지아가 과거 박나래에게 했던 충격 발언

2022년 1월 20일   박지석 에디터

‘짝퉁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른 프리지아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프리지아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지아는 출연진들에게 자신의 옷을 무료로 나눔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당시 프리지아는 “SNS에 사진을 많이 올리니까, 한번 입은 옷은 또 못입겠더라고요”라며 “수납 공간이 부족해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출연진들에게 “제 옷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프리지아는 실제 소장하고 있던 옷들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소개했다.

그는 박나래에게 “언니 취향 아니냐. 나래 언니를 위해서 준비한 것 같다”라며 뿌듯해했다.

프리지아가 소개했던 옷 중 가죽 느낌이 나는 빨간 드레스는 알고 보니 명품 브랜드 원피스를 카피한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실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이건 억까다”, “좋은 마음에 나누려고 한 것 같다”, “명품 하울이라고 한 적 없다”, “방송 대본대로 한 것 같다” 등 프리지아를 옹호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까도까도 계속 나오네”, “허세있는 발언이다” 등 프리지아에게 비난을 보내는 이들도 더러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