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커뮤니티 뒤집어놓은 유명 여배우 ‘치마 터짐’ 사건

2022년 1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한효주가 인터뷰 중 치마가 터지는 일을 겪었다.

지난 20일 웹 예능 ‘문명특급’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주연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MC 재재는 인터뷰 중 파도타기를 유도했고, 배우들은 파도타기를 하며 환호를 질렀다.

재재는 “다 같이 아침부터 얼마나 바쁘셨냐. 마지막 스케줄이니까 다 같이 힘내보자”라며 응원을 건넸다.

그러면서 파도타기를 제안했다.

배우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파도타기를 했다.

그런데 파도타기가 끝난 후, 갑자기 한효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효주는 치마를 부여잡으며 “나 치마 터졌어”라고 말했다.

이에 재재는 “다들 보지 마! 뒤돌아!”라고 소리쳤다.

갑자기 벌어진 돌발상황에 한효주가 당황하자, 이광수는 다급히 일어나 그를 도우려 했고 강하늘은 한효주와 멀찍이 떨어져 뒤돌아섰다.

이후 한효주가 옷차림을 정리하고 녹화장에 돌아오자, 강하늘은 “다 됐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반면 이광수는 “아직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출연하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오는 26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