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기 많다..” 방송 중 역술가가 대놓고 경고한 유명인

2022년 1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한 역술가가 유명인에게 경고를 날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2’에서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역술가에게 신년운세를 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역술가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에게 “색기가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신수지의 연애운을 보던 역술가는 “남편 자리에 약간 친구 같은 남자가 들어와 있다. 내가 잡고 사는 것도 아니고 잡혀 사는 것도 아닌, 친구처럼 편한 관계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약간 도화의 기운이 눈빛에 있따. 끼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한유미가 “색기?”라고 말하자, 신수지는 “언니! 내 끼는 색기 아니다. 다른 거다”라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그런데 역술가는 “색기 맞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좋게 얘기하면 도화. 내가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방송이나 이런 일을 하는 건 좋다. 하지만 남자 만날 때는 주의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인 신수지는 현재 프로 볼링 선수 겸 리듬체조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라디오스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노는 언니’,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수지 인스타그램, E채널 ‘노는 언니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