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결혼 발표했는데 과거 우결 ‘뽀뽀’ 사실 드러난 여배우

2022년 1월 26일   박지석 에디터

배우 박세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박세영은 2PM의 우영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가상 결혼 콘텐츠를 진행했다.

당시 이들은 마지막 촬영 날 ‘기습 뽀뽀’를 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박세영은 우영과의 마지막 촬영 날, 눈시울을 붉히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우영은 박세영을 “괜찮아, 괜찮아”라고 다독여주며 입을 맞추었다.

또 우영은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고 싶다. 앞으로는 몰래”라는 달달한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에 제 짝은 따로 있구나”, “이게 갑자기 뜨네”, “저 때도 곽정욱 만나고 있었는데..”, “또 우영이만 진심이었지”, “저 때 ‘우결’에 진짜 과몰입 했었는데”, “우결은 역시 예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4일 박세영의 소속사 측은 배우 곽정욱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이들은 약 10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고,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세영 인스타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