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가 이번 설날에 ‘세배 한 번’하고 받았다는 별풍선 갯수

2022년 2월 4일   박지석 에디터

BJ 철구가 설날 복귀 방송에서 엄청난 세뱃돈을 받았다.

지난 2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

이날 진행된 방송은 지난해 12월 장기휴방 공지를 올린 지 약 5주 만이었다.

철구는 방송 말미에 “다시 한 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일부터 한번 화끈하게 놀아 보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많이 쉰 만큼 텐션 좋게,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을 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라며 큰절을 올렸다.

철구의 세배에 채팅창에는 “오냐”라는 메시지로 도배됐다. 이어 ‘세뱃돈’ 별풍선도 이어졌다.

한 시청자가 109개의 별풍선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또다른 시청자가 5천 개를 선물했다.

이에 철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박수를 쳤다.

그런데 잠시 뒤 한 시청자가 2만 2,222개의 별풍선을 보냈다. 그러자 철구는 “이거 뭐냐”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철구가 세배 한 번으로 받은 별풍선 갯수는 총 2만 7,331개로,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273만 3,100원이다.

한편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철구는 2일 복귀 방송에서 총 9만 7,878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동시 시청자 수는 최고 5만 98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철구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