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경악..’ 충격적인 장면 나온 어제자 미우새 방송

2022년 2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이상민과 서남용이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줬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서남용이 서로 집을 바꿔 생활했다.

이상민은 서남용의 집에 왔다. 알고 보니, 서남용이 이상민과 집을 바꿔서 살아보는 게 소원이라고 해서 실현하게 된 것이다.

이상민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기겁하며 나왔다.

서남용의 머리카락 뭉치 때문이었다.

이상민이 차가운 물에 신음하면서 머리를 감고 있는데 최시원이 왔다. 최시원은 보일러를 찾아서 켜줬다. 최시원은 방송에서 본 것과 그대로라며 놀랐다. 이상민은 도저히 혼자 있을 수가 없어서, 긍정적인 최시원을 불렀다고 했다.

한편 서남용은 이상민의 집에서 이상민의 샤워 가운을 걸치고 목욕을 준비 중이었다. 욕조에 물을 받고 입욕제를 풀었다.

욕조에 들어간 서남용은 옆에 있는 버튼에 호기심을 느껴 눌러봤다. 그러자 사방에서 강한 수압의 물이 나왔다. 서남용은 허우적거리면서 황급히 껐다.

서남용은 거품 속에 파묻혀 여유를 느꼈다. 그런데 거품이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거품은 욕조를 튀어나갈 지경이 됐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