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SNS 대폭발한 여친과 고모부의 불륜 사건 (+카톡 유출)

2022년 2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고모부와 불륜 저지른 전여친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이다.

제보자는 “저랑 사귀고 있을 당시에 일자리 찾고 있어서 저희 고모랑 고모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전여친  A가 일하게 되었고, 고모가 진짜 딸처럼 챙겨줬는데 얘가 3월 말부터 5월 지금까지 고모부랑 몸 섞는 관계였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모가 낌새가 이상해서 블랙박스 확인했는데 차 안에서 그 짓 하는 소리 다 녹화돼있어서 고모가 전여친을 불러서 물어봤더니 서로 좋아한다는 둥 사랑한다는 둥 모텔은 기본이며… 고모 없을 때 고모 집 가서도 고모부랑 몸 섞었대요”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저랑 사귀고 있을 때 고모랑 고무랑 다 같이 술도 먹고 그랬는데… 저랑 고모를 얼마나 우습게 봤을지.. 저랑 헤어지고도 계속 보고 싶다고 연락 왔었는데.. 그러면서 고모부랑도 그러고 지낸 거였고.. 고모도 여자인데 지금 상처받고 충격받아서 집안 꼴 개박살났어요” 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얘만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고모부라고 부르기도 싫은 놈은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아저씨라 제보해봤자 큰 타격 없을 것 같아 자세히 안 쓴 거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용서해 주고 넘어가 주고 봐줄 생각 절대 없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전여친A와 나눈 카톡을 첨부했다. 누리꾼들은 “개막장이네” “와 진짜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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