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던지고 욕..’ 아프리카TV 역대급 싸움 사태로 남아 있다는 장면

2022년 2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유명 BJ 커맨더지코가 생방송 중 여캠과 싸우는 사태가 과거 큰 논란을 피웠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빡친 지코 여캠과 싸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날 지코는 한 여캠을 게스트로 초청해 합방을 진행했다.

방송 중 여캠이 예쁘게 봐달라고 하자, 커맨더지코는 끝까지 못생겼다고 말해 여캠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그는 게스트를 초청할 깨 2층에 대기하게 하고선, 별풍선 1만개 이상을 받으면 카메라가 1층으로 내려오게 하고 있다.

그런데 해당 여캠이 내려오기까지 두 시간이나 걸렸다며 못생겼다고 비난했다.

커맨더지코의 태도에, 여캠은 자신을 왜 게스트로 불렀느냐며 화를 냈다.

그러면서 지코에게 ‘늙은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화가 난 지코는 “제발 꺼져라”라고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여캠이 쌍욕까지 섞어가며 커맨더지코를 비난하자, 커맨더지코 역시 쌍욕을 하며 의자를 집어던지기까지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만하라”라는 채팅을 치며 싸움을 말렸지만 이들은 격한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커맨더지코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4월에는 남자 BJ 최초로 별풍선 200만 개를 돌파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프리카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