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OO 잖아요” 이웃집에게 받은 역대급 쪽지 공개한 여캠

2022년 2월 16일   박지석 에디터

아프리카TV BJ 개빡친유하가 이웃집에게서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BJ 개빡친유하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집 집으로부터 지목되었다며 하소연했다.

유하는 “저번에도 말했는데 층간 소음 문제 때문에 윗집이랑 트러블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라며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쪽지에는 “사장님 죄송한데요. 너무 시끄러워요. 앞집 사장님도 시끄럽다 하시네요. 제발요. 혼자 사는 거 아니잖아요. 제가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렸어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더 이상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서로 싸우지 말자구요. 부탁드려요. 아니면 경찰 부릅니다”라며 조용히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유하는 “오늘 낮에 찾아와서 한시간동안 실랑이 벌였다. 다음주에 방음 공사한다고 말은 했는데 다음주까지 윗집이랑 트러블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쨌든 오늘 방송은 못한다. 다음주까지는 오후 6시부터 10시, 이런식으로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본 팬들은 우려의 말을 보냈다.

이들은 “층간소음은 사람마다 달라서 시끄럽다고 하면 어쩔 수 없다. 해결 잘해라”, “방송 시간을 옮기는 게 좋을 듯”, “이웃들이 친절하다. 방음부스 얼른 설치해라”, “앞으로 더 조심해야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하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유하 방송국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