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컬링 역전승 직후 김은정이 카메라에 한 역대급 발언

2022년 2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컬링 국가대표 여자 4인조 팀 킴이 덴마크를 꺾었다.

지난 16일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은 덴마크와의 8번째 경기에서 8-7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승 4패가 된 한국은 오는 17일 3시 5분 스웨덴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덴마크와의 경기 직후 ‘안경 선배’ 김은정의 발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카메라에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이내 김은정은 “사랑해 이창욱”이라며 남편에게 손 키스를 보냈다.

이를 본 해설진들은 “우와 남편에게 보냈네요”라고 말하며 크게 환호했다.

해당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 너무 달달하다”, “보기 좋네요”, “안경선배 짱”, “남편분 함박미소 짓고 계실 듯”, “남편은 진짜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KBS 중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