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집에서 옷 안입고 있는데 도시가스 직원이 비번 뚫고 들어왔습니다”

2022년 2월 18일

이사를 한 지 얼마되지 않은 20대 여성이 편하게 집에서 쉬던 중 봉변을 당했다.

이사를 한 지 얼마되지 않은 20대 여성이 편하게 집에서 쉬던 중 봉변을 당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20대 여성 A 씨는 “도시가스 직원이 저희집 비번을 뚫고 들어왔다”는 제목의 글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20대 여성 A 씨는 “도시가스 직원이 저희집 비번을 뚫고 들어왔다”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토요일에 근무를 하고 집에 일찍 귀가한 A 씨는 편하게 드라마를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집에서는 옷을 입지 않는다는 A 씨.

그는 “이사한 지 얼마 안됐고, 저희집 비번을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그런데 갑자기 도어락을 누르고 30대 남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라고 말했다.

한번도 본 적 없는 남자가 들어오자 A 씨는 비명을 질렀고, 남자는 황급히 문을 닫고 나갔다.

그는 “다행히 이불을 덮고 있었는데, 이불을 안 덮었으면 어쩌려고 했느냐”고 분노했다.

남자는 “원래 옆옆집 도시가스 검침을 하려고 했다”고 해명했지만 A 씨 집 비밀번호를 알고있는 것이 말이 되지 않았다.

이에 남자는 “아무거나 눌렀더니 문이 열렸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했다.

A 씨는 “처음에는 놀라고 화났다가 지금은 눈물까지 난다”면서 “도시가스에 전화해서 직접 사정 얘기하고 사과받았다. 그런데 이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냐”며 황당해했다.

이사를 한 지 얼마되지 않은 20대 여성이 편하게 집에서 쉬던 중 봉변을 당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20대 여성 A 씨는 “도시가스 직원이 저희집 비번을 뚫고 들어왔다”는 제목의 글

결국 이 일로 A 씨는 도어락 비밀번호를 4자리에서 6자리로 바꿨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