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 실시간 역대급 다이어트 성공해 난리 난 유명인

2022년 2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과거 루푸스 병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까지 증가했던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체중을 40㎏ 이상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동안 질문 받았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답변을 전했다.

최준희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이 빠지길 원하는 건 잘못된 생각”이라며 “운동을 병행해야 살이 예쁘게 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유지되는 게 편하니까 유산소 운동을 하고 틈틈이 근력 운동도 한다”며 “먹고 싶을 땐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고 행복하게 먹으려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클린하게 먹는 게 속이 편해서 주로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자주 먹는다”고 식단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식단 사진에는 닭가슴살과 계란 그리고 밥만 한 그릇에 담겨 있었다.

또 그는 “고등학생 때 저는 정말 안 먹고 미친 듯이 운동했다. 책가방에 책 대신 땀복을 들고 다녔다. 하교 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했다. 그만큼 살을 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며 “한 달 동안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 최진실과 고 야구선수 조성민의 자녀 최준희는 지난 8일 배우 이유비, 채수아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